티스토리 뷰
아시안컵이 2차전이 요르단전이 끝났고 아쉽게 2:2로 무승부로 끝났는데요. 제가 보는 관점이 요르단이 말레이시아를 5:0을 이겼을 때부터 분석을 제대로하고 대처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강인 발목 접질리음, 김승규 십자인대열. 황인범 허벅지부상. 황희찬 부상 등 악재가 겹치고 전술 단술화로 분석당해서 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 말레이시아 전은 대승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한국 선수단과 말레이시 선수단에 대해서 적겠습니다.
2024 아시안컵 대한민국 조편성
이번에 요르단과 비기면서 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골 득실차에서 2점 모자라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말레이시아전은 대승하기를 바랍니다.
2024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경기일정
1월 25일 (목) 오후 8시 30분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024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중계
TVN과 쿠팡 플레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쿠팡 플레이는 유료 결제 부분이고 별도 설치를 해야 하는 불편이 한 듯하고 티빙에서는 가입만 하면 실시간으로 TV 보듯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티빙에서 보기를 추천합니다.
2024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선수단 소개
한국은 아래 링크 남겨 놓을테니 어떤 선수들이 발탁되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번호 | 위치 | 선수 | 생년월일 (나이) | 출전 | 득점 | 소속 |
1 | GK | 아즈리 가니 | 1999년 4월 30일(24세) | 0 | 0 | 쿠알라룸푸르 시티 |
2 | DF | 매슈 데이비스 | 1995년 2월 7일(28세) | 47 | 0 | 조호르 다룰 탁짐 |
3 | DF | 샤룰 사드 | 1993년 7월 8일(30세) | 54 | 5 | 조호르 다룰 탁짐 |
4 | DF | 다니엘 팅 | 1992년 12월 1일(31세) | 4 | 1 | 사바 |
5 | DF | 샤미 사파리 | 1998년 2월 5일(25세) | 26 | 1 | 조호르 다룰 탁짐 |
6 | DF | 도미닉 탄 | 1997년 3월 12일(26세) | 24 | 0 | 사바 |
7 | FW | 파이살 하림 | 1998년 1월 7일(26세) | 29 | 14 | 슬랑오르 |
8 | MF | 스튜어트 윌킨 | 1998년 3월 12일(25세) | 15 | 4 | 사바 |
9 | FW | 대런 록 | 1991년 3월 9일(32세) | 28 | 6 | 사바 |
10 | MF | 엔드리키 | 1995년 3월 7일(28세) | 9 | 0 | 조호르 다룰 탁짐 |
11 | FW | 사파위 라싯 | 1997년 3월 5일(26세) | 58 | 20 | 트렝가누 |
12 | FW | 아리프 아이만 하나피 | 2002년 5월 4일(21세) | 23 | 6 | 조호르 다룰 탁짐 |
13 | FW | 모하마두 수마레 | 1994년 9월 20일(29세) | 31 | 7 | 조호르 다룰 탁짐 |
14 | MF | 샤메르 쿠티 압바 | 1997년 10월 1일(26세) | 32 | 1 | 조호르 다룰 탁짐 |
15 | DF | 유니오르 엘드스톨 | 1991년 9월 16일(32세) | 21 | 0 | 데와 유나이티드 |
16 | GK | 시한 하즈미 | 1996년 2월 22일(27세) | 19 | 0 | 조호르 다룰 탁짐 |
17 | FW | 파울루 조슈에 | 1989년 3월 13일(34세) | 8 | 4 | 쿠알라룸푸르 시티 |
18 | MF | 브렌던 간 | 1988년 6월 3일(35세) | 34 | 1 | 슬랑오르 |
19 | FW | 아크야르 라싯 | 1999년 5월 1일(24세) | 46 | 10 | 조호르 다룰 탁짐 |
20 | MF | 아피크 파자일 | 1994년 9월 29일(29세) | 5 | 0 | 조호르 다룰 탁짐 |
21 | DF | 디온 쿨스 (주장) | 1996년 6월 4일(27세) | 21 | 4 | 부리람 유나이티드 |
22 | DF | 라비어 코르뱅옹 | 1991년 4월 22일(32세) | 31 | 4 | 조호르 다룰 탁짐 |
23 | GK | 시크 이잔 | 2002년 3월 22일(21세) | 1 | 0 | 느그리 슴빌란 |
24 | DF | 쿠자이미 피에 | 1993년 11월 11일(30세) | 9 | 0 | 슬랑오르 |
25 | MF | 나초 인사 | 1986년 6월 9일(37세) | 1 | 0 | 조호르 다룰 탁짐 |
26 | FW | 로멜 모랄레스 | 1997년 8월 23일(26세) | 0 | 0 | 쿠알라룸푸르 시티 |
2024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요르단전 평가
출발전반 5분 손흥민이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슈팅하려는 순간,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습니다 주심은 약 5분 동안 비디오 판독(VAR)을 한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여유있게 골문 중앙으로 슈팅, 요르단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 후 손흥민은 부상으로 대회를 조기에 마친 김승규의 유니폼을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2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대회 50번째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한 한국은 손흥민, 조규성 등 최전방 공격수들을 앞세워 추가골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거나 상대 수비에 막히며 두 번째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는 오히려 밀렸습니다.
요르단은 전반 20분 무사 알타마리의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공세를 높였습니다. 요르단은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측면 공격으로 한국을 괴롭혔습니다. 한국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길게 넘어가는 패스로 돌파구를 찾았지만 부정확한 패스 탓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주도권을 내준 한국은 전반 37분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박용우가 수비를 위해 몸을 날렸는데, 머리에 맞은 공이 한국 골문으로 향해 자책골이 내줬습니다. 기세를 높인 요르단이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추가 시간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알타마리의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나온 공을 야잔 알나이마트가 쇄도하며 슈팅, 한국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답답함 속에서도 끈질기게 기회를 노리던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행운이 따른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손흥민이 측면에서 시도한 패스를 황인범이 논스톱으로 때린 것이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 동점골이 됐습니다. 분위기를 바꾼 한국은 마지막까지 역전을 노리며 공격을 이어갔지만 더 이상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