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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강구 삼사해상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최근 경북도 지정축제 우수등급으로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게 된 ‘영덕대게축제’는 올해는‘천년의 맛, 모두의 맛! 영덕대게’라는 주제 하에 천년을 이어온 왕의 진상품‘영덕대게’를 모두가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열 계획이라고 하니 가족들과 주변 친구들과 같이 오셔서 수율 좋은 대게를 드시면서 프로그램도 즐기는 재밌는 축제를 경험하셨으면 합니다.
제27회 영덕대게축제 기본일정
기간 : 2024.02.29. (목) ~ 2024.03.03. (일)
장소 : 삼사해상공원
주최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문화관광재단
주관 : 영덕문화관광재단
요금 : 일부 체험 유료(영덕대게낚시, 대게싣고 달리기, 대게 깜짝 경매)
제27회 영덕대게축제 프로그램
📌대표 프로그램
💎대게원조마을 차유마을 기원제
💎영덕군 9개 읍. 면 풍물단 강구대게거리 퍼레이드
💎영덕대게(박달) 경매
💎영덕대게 낚시체험대회
💎대게 싣고 달리기
💎영덕 병곡면의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영덕대게 줄 당기기
💎대게 탈인형 축구대, 미니 상자 축구대회
📌신설 프로그램(예정)
💡영덕대게 맛 체험_대게 핑거푸드 레시피 개발, 대게 핑거푸드 요리경연, 시식회 등
💡영덕대게 사진 콘테스트 & SNS사진 촬영대회
💡스탬프 투어_완료 시 선착순 대게 증정 이벤트
💡영덕대게 알려드립니다_실시간 축제 정보 제공 방송 프로그램
제27회 영덕대게축제 추진방향
구체적인 추진 방향은 네 가지이다. 첫째‘참여하면 영덕대게를 꼭 맛보고 가는 축제’, 둘째‘역사와 스토리가 살아있는 특별한 축제’, 셋째‘친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ESG 축제’, 넷째‘대게 자원 보호에 앞장서는 지속 가능한 축제’이다.
1. 참여하면 영덕대게를 꼭 맛보고 가는 축제
2. 역사와 스토리가 살아있는 특별한 축제
3. 친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ESG 축제
4. 대게 자원 보호에 앞장서는 지속 가능한 축제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6회 영덕대게축제를 보완·강화하고 주요 프로그램도 이전 축제와는 차별화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27회 영덕대게축제 건강 듬뿍 대게찌는 법
대게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찌는 시간이 다르다. 박달게는 20분, 수게는 10~15분 정도 찌면 된다. 이때 시간을 잴 때는 김이 난 이후의 시간으로 계산하면 된다.
대게는 솥에 넣기 전 미지근한 물에 담가뒀다 반드시 죽은걸 확인 후 넣어야 한다. 살아있는 대게를 그대로 찌면 몸을 비트는 바람에 다리가 떨어지고 몸통 속의 게장이 쏟아지게 된다.
솥에 물을 적당히 붓고 소반에다 대게를 얹어 쪄야 한다. 이때 대게의 배를 반드시 위로 향하도록 해야 뜨거운 김이 들어가도 게장이 흘러나오지 않는다.
제27회 영덕대게축제 영덕대게 맛있게 찌는 방법
Step1 대게는 찌기 전에 뜨거운 물을 입에 붓는다.
Step2 찜솥에 넣을 때 대게는 반드시 복부가 위로 가게 해야 한다.
Step3 게에는 특유의 비린내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정종을 넣는 것도 좋다.
Step4 게의 배 위에 향긋한 솔잎을 놓고 삼베로 싼다.
Step5 찜통에서 약한 불 5분, 센 불 10분, 뜸 5분으로 찐다. (중간에 뚜껑을 열면 안 된다.)
제27회 영덕대게축제 영덕대게 먹는 방법
제27회 영덕대게축제 영덕대게 생태 및 특징
영덕대게의 서식환경과 먹이
대게는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을 따라 많이 분포하며, 일본의 경우는 동해 서남해역과 냉수대에서 많이 잡히고 있다. 이 외에도 오호츠크해, 캄차카, 베링해, 알래스카 해, 그린란드 등에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대체로 우리나라 동해와 일본열도 서해안에 나타나는 수심 200~400m의 대륙붕 연변부와 중앙부 및 대화퇴에 주로 분포한다.
대게의 서식 장소는 수심 200~400m의 모래바닥 또는 진흙이 있는 곳이다. 서식수온은 0~13℃보다 높은 수온에서도 내성을 가지고 있으나, 고수온에 대한 저항력이 아주 약하여 3℃이하의 냉온에서 주로 생활한다.
대게의 먹이로는 갑각류(게, 새우 등), 작은 어류, 두족류(오징어, 문어 등), 다모류(갯지렁이 등) 등으로 비교적 잡식성이다.
영덕대게의 특징
대게(Chionoectes opilio)는 십각목 물맞이게과에 속하는 갑각류이다. 전 세계의 북방 냉수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대게를 포함하여 총 5종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게, 붉은 대게(홍게)와 더불어 2종이 어획되고 있다.
걷는 다리는 모두 비교적 납작하며 제1, 제2 걷는 다리는 매우 길고 두툼한 편이며 제3 걷는 다리는 이보다 약간 짧으며 제4 걷는 다리는 매우 짧고 가늘다. 대게의 크기는 생물학적으로 최소의 성숙기준을 갑목의 크기에 기준을 두고 있으며 수컷의 경우 6.6cm, 암컷의 경우 6.3cm로 하고 있으며 가장 큰 것은 수컷의 경우 갑폭이 18∼20cm 정도이고 암컷의 경우는 10∼12cm 정도이다. 위험을 느끼면 스스로 다리를 절단하기도 하나, 성장과 탈피를 반복하는 동안에 재생되어 본래의 모양을 갖추게 된다.
구분 | 내용 |
딱딱한 등껍질 | 딱딱한 껍질인 외골격은 체내의 기관을 바깥쪽으로부터 튼튼하게 보호하는 구실을 함 |
눈 | 다수의 작은 눈이 모여서 만들어진 복안, 튀어나온 눈자루에 눈이 있어 그 기능이 자유롭고 그 작용도 매우 다양 |
입 | 한 쌍의 큰 턱과 두 쌍의 작은 턱으로, 총 세 쌍의 턱이 있으며 이것들을 바쁘게 움직이면서 교묘하게 음식을 깨뜨리고 삼킴 |
다리 | 마디가 폭이 넓고 무릍의 관절이 한 방향으로 밖에 구부리지 않으므로 옆 걸음을 하는 것이 더 편함 |
암ㆍ수컷의 구별 | 몸통을 뒤집어 봤을 때, 아랫부분에 삼각형 모양의 딱지가 삼각형일 경우 수컷, 원형일 경우 암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