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4·19 혁명의 정신을 기리며, 우리 모두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축하하는 국민 문화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행사는 역사적인 4·19 혁명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여와 관람을 통해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는데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축제입니다.
4•19 혁명 국민 문화제 기본정보
기간 : 2024.04.12.(금)~04.19.(금)
장소 : 강북구청서 사거리
서울특별시 강북고 도봉 89번 길 13 (수유동)
주최/주관 :강북구, 4·19 민주혁명회, 4·19 혁명희생자유족회, 4·19 혁명공로자회/ 4·19 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
문의 :02-901-9205
4•19 혁명 국민 문화제란?
4·19 혁명을 기념하여 범정부 차원의 지원 하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4·19혁명국민문화제가 개최된다. 자유, 민주, 정의의 역사인 4·19 혁명을 계승하고 전 국민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문화제는 4·19 혁명의 감동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4•19 혁명 국민 문화제 프로그램
1. 메인프로그램 : 전야제 록 페스티벌
2. 부대프로그램 : 4·19 합창대회, 4·19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4·19 대학생토론대회, 함께 봄 4·19, 거리재현 퍼레이드경연대회
3. 참여프로그램: 시민참여 및 시대체험 부스운영
공식행사 및 락 뮤직페스티벌에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장윤정, 박정현, 코요테 등 출연해서 흥미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4•19 혁명 국민 문화제 특징
서울 강북구가 지역 최대 축제인 ‘4·19 혁명 국민 문화제’를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합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을 놓은 1960년 4·19 혁명을 기리는 대표 행사다. 강북구에는 국립 4·19 민주묘지, 순국열사 16인 묘역, 근현대사기념관 등이 밀집해 있다. 지난해에는 6만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를 찾았습니다.
18일 오후 7시에는 강북구청사거리에서 광산사거리까지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전야제 ‘락(樂) 뮤직 페스티벌’이 3시간 넘게 펼쳐진다.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장윤정, 박정현, 코요테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구는 이날 오전 1시부터 19일 오전 4시까지 행사장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합니다.
낮에도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18일 오후 4시부터는 수백 명이 출연하는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1960년대 결혼식 모습을 그려낸 ‘1960 추억을 나르다’ 등 시대상을 담은 각종 퍼레이드를 만날 수 있다. 또 4·19 혁명 당시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4·19 혁명 거리상황극’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4·19를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 46개를 운영한다. 등불·디퓨저·정원·태극기 퍼즐·독립민주 기념비 만들기, 나라사랑 캘리그래피, 수어 배우기, 타로 체험 등이다. 야외문화 공연장에서는 강북구 소속 예술단체 및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들도 열린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국립4·19 민주묘지에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가 첫 선을 보인다. 12개 성인합창단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민주주의와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글짓기 대회가 치러진다. 추모공연 ‘함께 봄 4·19′도 13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여러 곳에서 예술인들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19일은 기념식과 함께 축제가 마무리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제63주년 4·19 혁명 기념식’이 열린다. 같은 날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는 4·19 단체 회원들과 3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하는 ‘한마음의 날’ 행사도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