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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2024 청도읍성 예술제와 제2회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을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청도읍성 예술제는 2009년부터 청도읍성 밟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개최되는 축제인데요. 이 시기의 청도읍성은 마치 무릉도원을 떠올리는 복사꽃의 향연으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선물하고 있으니 청도읍성 예술제 참여하셔서 축제를 만끽하셨으면 합니다.
2024 청도읍성예술제 제 2회 대한민국 퓨전국악 대전 기본일정
일시 : 2024년 3월 30일(토) 10:30
장소 : 화양읍 청도읍성 일원
주최 : 경상북도, 청도군
주관 : 청도읍성에술제 추진위원회
(사)한국예총, 청도지회
📍개막식
청도읍성예술제 13:00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 17:30
2024 청도읍성예술제 제2회 대한민국 퓨전국악 대전이란?
청도읍성 밟기는 남자들은 읍성을 지키고 여자들은 성벽을 튼튼하게 다지면서 무기로 활용할 돌을 머리에 이고 운반하던 옛 선조님들의 유비무환의 정신에서 기원된다. 예부터 청도읍성을 한 바퀴 돌면 건강해지고, 두 바퀴 돌면 오래 살고, 세 바퀴 돌면 소원성취 한다는 유래가 전해오고 있다.
2009년 청도읍성 복원을 계기로 그동안 단절되었던 청도읍성밟기 행사가 시작되었다. 읍성밟기 외에도 순국선열을 위한 진혼 공연, 마상무예 시범 공연, 화양 여성 농악단 풍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행사내용에 포함하여 개최된다.
2024 청도읍성예술제 제 2회 대한민국 퓨전국악 대전 출연가수
미스트롯 2 탑 7 출신 박지현과 현역가왕 탑 7 출신 마이진이 출연합니다.
2024 청도읍성예술제 제2회 대한민국 퓨전국악 대전 특징
청도읍성예술제는 2009년 청도읍성밟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개최되어 왔는데 이 시기, 청도읍성은 마치 무릉도원을 떠올리는 주변 경관으로, 복사꽃의 향기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읍성밟기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인 청도읍성에서 부녀자들이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문화로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과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예술공연과 전시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전년도에 처음 개최되어 제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에는 전통적인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결합한 8개 팀의 본선 경연과 전년도 우승자 고도 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