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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개최되는 '2024 울산 옹기 축제'는 전통 옹기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 특산물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 옹기 체험 프로그램,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옹기 공예품 전시회를 통해 우수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니 가족들아 오셔서 즐기기에 좋은 축제이니 재밌는 추억 만들어 보세요
2024 울산 옹기축제 기본일정
일시 : 2024. 5 4,(토)~ 5.6(월)
장소: 외고산 옹김을 일원
2024 울산 옹기축제란?
울산옹기축제는 한민족과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한 ‘옹기’를 주제로 특화시킨 국내 유일의 축제이다. 옹기를 전통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옹기’를 홍보하고 생활 옹기의 보급과 전통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인들의 옹기 만들기 시연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흙을 밟고, 옹기를 빚어 구워볼 수 있다.
옹기축제는 2000년 11월 외고산에 거주하던 옹기 장인들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행사에서 시작한 울산옹기축제는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8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외부 관광객 비율이 과반을 넘으면서 지역 대표 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24 울산 옹기축제 일정표
2024 울산 옹기축제 프로그램
1. 메인프로그램 : 개막공연 및 주제공연'옹기에 실은 꿈 3', 옹기특별체험관, 옹기콘서트 등
2. 부대프로그램 : 주민참여 체험프로그램'옹기 어드벤처', 옹기로 공연, 주민참여 공연'옹기열전',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3.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 옹기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지역특산물 판매부스 등
4. 기타 내용 : 울주공공미술 프로젝터, 옹기마을 아기돼지 삼 형제'과자 콜라주'체험 등 각종 체험 진행
📍개막식 행사
일시 : 5월 4일(토) 19:00
📍청소년댄스경연래회
일시 : 5월 5일(일) 16:00
📍 옹기콘서트
일시 : 5월 6일(월) 19:00
출연진 : 노라조, 왁스, 문희옥, 나태주
2024 울산 옹기축제 특징
올해 제24회를 맞이하는 '2024 울산옹기축제'가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펼쳐집니다. 울산옹기축제는 한민족과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한 '옹기'를 주제로 특화한 국내 유일의 축제로, 장인들의 옹기 만들기 시연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흙을 밟고, 옹기를 빚어 구워볼 수 있습니다.
(재)울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울산옹기축제는 주민기획단 운영과 주민 소통을 통한 주민 주도성 강화, 체험행사의 고도화, 친환경적인 옹기의 특색을 살린 ESG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한 '과정이 중시되는 주민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4일 개막식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옹기축제 서포터스 '옹기즈' 등이 참여하는 개막 퍼레이드 '옹기로 길놀이'가 펼쳐집니다.
주제공연으로는 화려한 영상과 각종 퍼포먼스, 불꽃·드론 아트쇼 등을 활용한 울주 판타지 '옹기에 실은 꿈3'을 선보입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공연단과 울주군 12개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공연단의 '옹기열전'과 외고산 옹기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공연인 '옹기로 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옹기 제작 시연 퍼포먼스 '장인의 손길'과 흙을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흙 놀이터', 옛 옹기마을 전성기를 보여주는 폐공장을 활용한 전시 공간 '움직이는 옹기공장' 등 옹기만의 특색을 살린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과자꼴라주 '옹기마을 아기돼지 삼 형제', 스탬프 투어 '옹기 어드벤처', 전통문화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울주군 온양읍과 축제장에서 당일 소비한 5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져오면 구운 천일염이 담긴 2만 원 상당의 미니 옹기를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합니다. 또한 외고산 옹기마을의 장인들이 운영하는 7곳의 공방에서 옹기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옹기축제는 2000년 11월 외고산에 거주하던 옹기 장인들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행사에서 시작됐다.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8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축제장에서 먹거리를 이용하며 바가지요금을 경험했다는 사례들이 크게 논란이 되면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인'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축제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울산옹기축제의 대표 음식값은 소고기국밥(600g) 8,000원, 비빔밥(400g) 8,000원, 국수(300g) 6,000원, 해물부추전(500g) 8,000원, 두부김치(200g) 7,000원, 샌드위치(180g) 3,000원, 순대(300g) 7,000원, 닭꼬치(70g) 3,000원, 어묵(50g) 1,000원이다. 한편 축제 기간에 한해 축제에 참여한 총 15곳의 가맹점(가맹점 스티커 부착)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