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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산 삽량문화축전 기본정보와 프로그램 공연 정리 홍지윤 장윤정 서지오 영기 브브걸 최전설 박성우 마이진 진시몬 양지원 곽창선 유민지 고정우
소소한 관심사 2024. 9. 19. 16:142024 양산 삽량문화축전이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립니다. 이 축제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맛있는 먹거리가 함께하는 축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놓치지 말고 참여해보셨으면 합니다.
■ 행사기간 : 2024년 10월 4일(금) ~ 6일(일) [사흘간]
■ 장소 :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
■ 주최/주관 : 양산시/양산삽량문화축전위원회
■ 후원 : 경상남도, 양산시의회, 양산문화원, 양산상공회의소
“삽량”은 신라 눌지왕 2년(서기 418년)부터 경덕왕 16년(서기 757년)까지 340여 년간 불려 온 양산의 옛 이름이며,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이러한 삽량시대 문화를 바탕으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가치로까지 연결시키고자 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로서 매년 9월 말~10월 초에 개최된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1986년 "삽량문화제"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30년 이상 이어 오고 있는 양산의 대표 축제이며,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가야진용 실제 시연과, 국계다리 재현의 의미를 담은 수상부교 설치 등 전통행사는 물론 시민들이 하나 되는 삼장수 기상춤 퍼포먼스, 시민동아리한마당 등 참여프로그램, 이외 키즈존, 강변쉼터, 야간경관조명 등 가족·연인이 여유와 낭만을 누릴 수 있는 시설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들로 채워진다.
1. 메인프로그램 : 1일 차 식전퍼레이드(가야진용 신제), 개막 불꽃쇼 및 축하공연/2일 차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3일 차 시민가요제, 폐막 축하공연
2. 부대프로그램 : 국계다리(수상부교), 삽량고래섬(삼각주), 시민동아리한마당, 풍물경연대회, 삼장수 바디피트니스 대회, 씨름대회
3.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 각종 전시·체험부스 운영, 키즈존(에어바운스), 강변쉼터, 야간경관조명 등
4. 기타 내용 : 먹거리촌, 푸드트럭존, 삽량점빵 등
서제, 식전 퍼레이드. 개·폐막식(축하공연, 불꽃쇼), 삽량역사존, 국계다리와 삽량고래섬, 야외쉼터, 키즈존 운영,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촌 운영 등
지역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이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시민 참여와 화합을 추구하고 외부 관광객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일간 일정을 꾸릴 예정입니다. 첫날 식전행사로 양산대종 타종에 이어 시민취타대와 가야진용 실제 삼용(三龍)이 함께 축제장을 가로지르는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특설무대에서는 국악연주와 불꽃쇼로 구성한 개막퍼포먼스와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축전 모체이자 이름 유래이기도 한 신라 삽량주간(삽량주 태수) 박제상 공을 프로그램에 담아내 '역사와 전통 계승'이라는 주제의식을 명확히 드러낼 계획입니다. 강변에 조성 예정인 삽량 역사존 내 박제상 일대기와 아들 백결선생 이야기를 모티브로 체험·전시관을 마련하고, 개막 식전공연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문고와 국악공연(시나위·산조)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양산천 위에 설치해 7000명 이상이 이용한 국계다리(수상부교)는 규모를 더욱 확장해 운영한다. 양산천 중간 섬(삼각주)까지 다리를 연결해 1년에 한 번 축제기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상징물을 만들고 방문객에게 이색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2017년까지 시행해 오다 잠시 중단했던 '삼장수 기상춤'을 재현해 전국 규모 경연대회를 추진한다. '삼장수'는 조선 전기 무관으로 이름을 떨쳤던 양산 출신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 삼 형제를 말한다. 이들의 굳건한 기상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 형식으로 홍보를 시작하고 축제 둘째 날 전국 춤꾼들이 양산에 모여 기상춤 경연을 펼치는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해마다 선보였던 지역문화예술단체 전시·체험부스, 기업홍보관, 평생학습박람회, 푸드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식도락을 누릴 수 있는 대규모 먹거리촌과 푸드트럭존을 운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