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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실향민 문화축제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실향민들의 이야기와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축제 현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셨으면 합니다.
2024 실향민 문화축제 기본일정
일자 : 2024. 6. 14.(금)~6.16(일)
장소 : 속초 엑스포 잔디공장 일원
주최 : 속초시
주관 : 속초문화관광재단
문의 : 033-636-0670
2024 실향민 문화축제란?
이북의 고향을 떠나 피난 온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는 것을 넘어 실향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6년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문화축제'가 개최된 이후, '실향민문화'를 주제로한 전국 유일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실향민 1‧2세대에서 3‧4세대로의 전환기에 직면한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또 다른 의미에서의 실향민인 북한이탈주민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발전과 통합의 새로운 축제이다.
2024 실향민 문화축제란?
이북의 고향을 떠나 피난 온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는 것을 넘어 실향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6년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문화축제'가 개최된 이후, '실향민문화'를 주제로한 전국 유일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실향민 1‧2세대에서 3‧4세대로의 전환기에 직면한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또 다른 의미에서의 실향민인 북한이탈주민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발전과 통합의 새로운 축제이다.
2024 실향민 문화축제 일정표
| 구분 | 6. 14.(금) | 6. 15.(토) | 6. 16.(일) | |
| 공식행사 | 합동망향제 | 함상위령제 | 폐막식 및 폐막공연 | |
| 개막식 및 개막공연 | ||||
| 메인행사 (유튜브 생중계 동시 진행) | 전국 실향민 노래자랑 | 실향민문화축제예술한마당 1 | 실향민문화축제예술한마당 3 | |
| 전국 속초·이북 사투리 경연대회 | 실향민문화축제예술한마당 4 | |||
| 주제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갯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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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향민문화축제예술한마당 2 | 추억의 변사극 | |||
| 체험행사 | 실향민문화홍보관, 실향민 및 지역문화 체험부스, 테마거리 퍼포먼스, 전통놀이 체험행사, 이북음식 체험행사, 실향민문화 체험투어(감성 스토리텔링 버스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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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계행사 | 실향민 통일학술포럼 | |||
| 대한민국 문화도시 어린이놀이터 | ||||
2024 실향민 문화축제 프로그램
김은빈, 감석, 후니정, 홍진영 출연
1. 공식행사
- 합동망향제, 개막식, 함상위령제, 폐막식
2. 메인행사
- 전국 실향민노래자랑, 주제공연 '갯배', 전국 속초‧이북 사투리 경연대회, 실향민문화예술한마당(1~5)
3. 체험행사
- 실향민문화홍보관, 실향민 및 지역문화 체험부스, 실향민 테마거리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행사, 이북음식 체험행사, 실향민문화 체험투어(감성 스토리텔링 버스투어)
4. 연계행사
- 실향민 통일학술포럼,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초(어린이놀이터)
2024 실향민 문화축제 이벤트
2024 실향민 문화축제 팸플릿
2024 실향민 문화축제 특징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고향의 노래 속초의 음식, 우리의 바람'을 주제로 2023 실향민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2016년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문화축제'로 시작된 '2024 실향민문화축제'는 실향민 문화를 주제로 하는 전국 유일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번 축제는 실향민의 삶과 애환을 기리는 동시에 세대와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실향민 3,4세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과도 공감하는 소통의 한마당이 될 예정입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2024 실향민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 메인 무대를 마련하고, 청호동 망향공원과 조도 인근 해상에서 연계 행사를 진행합니다.
공식 행사로는 합동망향제, 함상위령제, 개·폐막식이 거행되고, 메인 행사로는 주제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갯배〉, 실향민문화예술한마당, 추억의 변사극, 전국 이북 · 속초 사투리 경연대회, 전국 실향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집니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감성 스토리텔링 버스 투어는 사전에 모집된 참석자들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수복탑 등 실향민들의 역사와 문화가 스며있는 곳들을 찾아가며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북음식체험은 북한이탈주민으로 활동 중인 안혜경 씨가 직접 요리해 행사에 참여합니다.
작년 실향민문화축제에 처음으로 선보여 많은 호응을 모은 '전국 이북·속초 사투리 경연대회'는 강원도 우수축제 지원사업에 '실향민문화 체험 투어'와 함께 선정되어 보다 내실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매년 실향민문화축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실향민문화 테마거리가 청초호 호수공원에 설치되며, 속초시 연극협회 회원들이 피난 당시 실향민들의 삶과 문화를 퍼포먼스로 펼칠 예정입니다.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실향민 통일학술포럼>은 축제 2일차인 15일 17시부터 행사장 內 실향민문화 홍보관에서 진행됩니다. 전 통일연구원장 손기웅 교수의 사회로 전 통일부 차관 김형석 교수와 일본 료고쿠대학 사회학부 이상철 교수가 토론 참석자로 참여한다. 이번 학술포럼은 기존의 포럼 형식과는 달리, 보다 편안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16일 폐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가수 홍진영, 후니정, 강석, 아쟁소녀가 3일간의 실향민문화축제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