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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는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치유와 평온을 선사하는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천천히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청산도의 해양치유공원부터 슬로길까지, 다양한 명소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걷기와 체험 프로그램 통해 즐기셨으면 합니다.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 기본일정
일시 : 2024.4.6.(토)~4.21.(토)
장소 : 완도군 청사면 일원
주최 : 완도군
주관 : 청산도슬로 걷기 축제 추진위원회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란?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 걸어봐 정의?
청산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은 33.28 km², 해안선 길이는 42km에 달합니다. 이 섬은 사시사철 푸른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그 아름다움 때문에 옛날 사람들은 신선이 살 것 같은 이 섬을 '선산도' 또는 '선원도'라고도 불렀습니다.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슬로시티(Cittaslow, 치타슬로)로 선정되었으며, 섬 전체가 '느리게 살기'를 실천하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빠른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청산도의 특징
- 자연경관: 청산도는 사시사철 푸르른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이로 인해 '청산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역사와 문화: 옛날 사람들은 이 섬을 신선이 살 것 같은 곳으로 여겨 '선산도' 또는 '선원도'라고 불렀습니다.
- 슬로시티: 2007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슬로시티로 선정되어, '느리게 살기'를 실천하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 프로그램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 치유, 별별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 줍깅 챌린지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 걷기 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 컬러 런) , 줍깅 챌린지 등입니다.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합니다. ‘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도 불리는 청산도의 명산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기 체조를 하며 기 치유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별이 빛나는 청산도’는 은하수 사진 촬영 후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별별 버스’는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청산도를 돌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청산도’와 ‘별별 버스’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에 참가자를 모집하며, ‘별별 버스’는 4월 6일, 12일, 13일, 20일 총 4회 운영된다.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는 4월 13일과 20일, 2회 진행되며 1회 50명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줍깅 챌린지’는 친환경 봉투를 배부해주고 슬로길 투어 후 쓰레기를 담아 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엽서를 쓰면 1년 뒤 발송해 주는 ‘달팽이 엽서 보내기’, ‘유채꽃 버스킹’, 특산물 판매 장터와 다양한 전시·체험 등도 준비했다. 4월 6일에는 나비를 날리는 ‘나비야, 청산 가자’와 함께 공식 개막 행사가 열립니다. 군에서는 4월 한 달간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해주고, ‘청산 해양치유공원’은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군 관계자는 "올봄에는 유채꽃 향이 가득한 청산도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국제 슬로시티연맹 총회의 국제 슬로시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 슬로시티 정신을 잘 실천한 도시에 수여하는 최고 상인 ‘오렌지 달팽이 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