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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확산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올해에는 역대 축제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열립니다 이전 축제 기간과 비교해 1주일 이상 앞당겨지면서 역대 군항제 중 가장 이른 시기에 개막합니다. 그래서 축제 일정을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셨으면 합니다/
진해군항제 기본일정
기간 : 2024.03.22.(목)~04.01.(월)
장소 : 창원시 진해구 증원로타리 및 진해루 등 일원
주최 : 창원시
주관 : (사)이충무공선양군함제위원회
개막식 : 3월 22일(금) 오후 7시
장소 : 진해공설운동장
진해군항제 프로그램
먼저 진해루로 분산되었던 축제장을 올해는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펼칩니다. 관람객들이 여좌천에서부터 해군사관학교로 도보 이동하면서 군항제를 즐길 수 있는 효율적인 동선 확보와 관광객의 주변 상권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또한 진해역부터 중원로터리 구간을 방위산업 홍보를 위한 쇼케이스 거리로 조성합니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더욱 풍성해진 방위산업 콘텐츠를 도입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글로벌 방산 도시 창원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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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관람 위주의 축제를 탈피해 관광객의 능동적 참여가 가능한 축제로 변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참여 행사도 진행합니다. 대표적으로 개막식 행사 특별 이벤트로 ‘프러포즈 무대’를 기획해 가족·연인·친구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고백을 신청받아 선정된 1팀에게 잊지 못할 프러포즈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코스프레 거리 조성, 군항가요제, 벚꽃 EDM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입니다. 벚꽃 예술제, 창원시립예술단 창작뮤지컬 안골포 해전 등 관내 예술 행사와도 연계하여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입니다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대책
논란이 될 수 있는 풍물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고 합니다다. 음식 가격, 중량,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운영 업체명과 대표자 실명을 공개하는 등 투명성 확보와 동시에, 바가지요금 신고포상금 및 요금 단속반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모범축제의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벚꽃 명소인 여좌천 데크로드를 포함한 축제장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및 유지·보수를 축제 전 완료해 작년에 이은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상황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진해군항제 방문객 새로운 볼거리 제공
진해 경화역 명소화 사업을 2월 내로 마무리해 경화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화역 미니역사에서 소원티켓 발권 후 소원 빌기
▲경화역 새로운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기
▲경화역 입구∼분수광장∼미니역사∼기차전시관∼기차구간 야간 경관조명 즐기기
주야간 방문객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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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벚꽃코스
진해 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짧은 시간에 개최되기 때문에 혼잡한 인파를 피하기 위해서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혼잡할 수 있으므로 출발시간을 조절하여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축제 장소 주변에 주차장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대주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