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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고항 실치마을에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리는 수산물 홍보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의 수산물 요리 시연, 전통 공연,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당진의 9 미 중 하나인 '실치'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니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실치를 놓치지 마시고 축제 방문하여 즐기 셨으면 합니다.
제18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 기본정보
일시 : 2024.4.27.(토)~4.27.(일)
장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국가어항일원(충청남도 당진시 석문ㅁ녀 장고항로 324)
주최 : 장고항 살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 추진위원회
문의 : 041-350-4273
제18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란?
서해의 별미 실치를 가장 맛있게 맛볼 수 있는 매년 4월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가 개최됩니다.
행사장에서는 봄의 별미 실치회의 참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 공연 및 체험행사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어종으로 흔히들 한 번씩은 반찬으로 먹어보았을 뱅어포가 바로 실치로 만든 것입니다.
실치는 성질이 급해 물 밖으로 나오면 급히 죽기 때문에 실치를 회로 먹으려면 현지에 가야만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봄철 영양 보충에 좋아 많은 사람들이 실치를 맛보러 장고항에 찾아옵니다.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를 찾으면 몸통이 실처럼 가는 실치에 오이, 배, 들깻잎, 당근 등 각종 야채와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함께 버무린 실치회와 실치국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18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 프로그램
수산물 시식회, 노래자랑, 각설이공연, 깜짝경매, 맨손고기 잡기 체험
제18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 초대가수
김의영, 이진관, 하이런, 이사벨라, 허나래, 선미, 임채훈이 출연합니다.
제18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 특징
봄을 맞아 당진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실치를 활용한 음식에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실치는 비타민A, 오메가 3 등 풍부한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어 시력 저하를 방지하고 눈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에 당진시가 실치의 고향 장고항에서 27일과 28일 이틀간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즉석 수산물 요리 시식 행사 ▲각설이 공연 ▲수산물 경매 및 맨손 고기 잡기 체험 ▲노래자랑 ▲불꽃놀이 ▲각종 공연과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장고항 수산물 유통센터와 근처 음식점에서는 실치에 갖은 야채와 참기름과 초고추장 등으로 무쳐낸 회무침을 비롯해 싱싱한 실치 음식과 함께하면 관광객들의 봄철 식도락 여행이 즐거워집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함께 들러보기 좋은 당진지역 문화·관광 명소로는 당진 왜목마을과 삽교호 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면천읍성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