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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에서 펼쳐지는 벚꽃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축제로, 연분홍 벚꽃길을 따라 아름다운 조각상과 함께하는 야외조각전, 아트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봄기운 가득한 벚꽃과 함께 서초문화원이 준비한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끽해 보세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나들이로 제격인 이 축제에서 찬란한 봄의 아름다움과 청춘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제6회 양재천 벚꽃 등 축제 기본일정
기간 : 2024.3.29(금)~4.28(일)
장소 : 양재천 영동 1교~영동 2교 방면
주최 : 서초문화원
후원 : 서초구
문의 : 서초문화원 02-2155-8607
제 6회 양재천 벚꽃 등 축제란?
양재천 벚꽃 축제는 서울 서초구 양재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봄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연분홍 벚꽃이 만발하는 봄기운을 만끽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설렘과 봄향기를 가득 담은 이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길을 거닐며 감동의 오페라 선율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합니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양재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만개한 연분홍 벚꽃길을 배경으로, 문화예술과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축제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공연뿐만 아니라 아트플리마켓,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을 통해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스트레스를 풀고 일상의 활력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 특별한 축제를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벚꽃과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제 6회 양재천 벚꽃 등 축제 프로그램
개막행사
▶일시: 2024년 3월 29일(금) 오후 6시
▶장소: 양재천 수변무대(서울 서초구 양재동 261-23)
▶내용: ‘서초뮤직페스티벌’ (개막선언, 점등식, 오페라 갈라 콘서트, 불꽃쇼)
아트 퍼포먼스
▷“한국판 태양의 서커스” <동춘서커스>
▶일시: 2024년3월30일(토) 오후 2시
▷버블 아트퍼포먼스 <버블판타지아>
▶일시: 2024년3월31일(일) 오후 3시
부대 프로그램
▶일시: 2024년3월30일(토) ~ 3월 31일(일)
▶내용: 야외시네마, 버스킹, 체험&푸드존, 해설투어프로그램
야외조각전
▶일정: 2024년3월29일(금) ~ 4월 28일(일)
▶내용: 양재천을 수놓을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야외조각전
☎문의 서초문화원 02-2155-8607
제 6회 양재천 벚꽃 등 축제 특징
서초뮤직페스티벌, 불꽃쇼 등 풍성한 볼거리 가득한 개막식
벚꽃등축제 서초뮤직페스티벌 불꽃쇼=서초문화원제공
축제 개막식은 3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마에스트로 서희태의 지휘와 해설, 국내·외 최정상 오페라 가수가 함께 서초뮤직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불새가 날아오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 불꽃쇼까지 선보이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벚꽃아트체험존, 푸드트럭, 에코 등(燈) 터널 등 봄나들이 코스
3월 29일부터 3월 31일(일)까지 3일간 벚꽃이 흐드러진 벚꽃길에서 벚꽃아트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에코 등(燈) 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벚꽃을 테마로 벚꽃 가죽 공예, 종이 벚꽃 만들기, 에코 등(燈)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공예 벚꽃 아트 체험 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벚꽃 소재 디저트도 판매할 예정이다. 벚꽃 시즌 먹거리 외에도 스테이크, 타코, 팟타이 등 즉석에서 조리되는 시그니처 메뉴를 푸드트럭에서 맛볼 수 있다.
2024년 야외에서 즐기는 아트퍼포먼스
30일 오후 2시부터는 “한국판 태양의 서커스” <동춘서커스 초청공연>이 화려하게 개최된다. 동춘서커스는 1925년에 창단한 국내 유일의 서커스 공연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동춘서커스는 고난도 아크로바틱 안무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곡예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심 속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될 야외조각전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약 한 달여간 수변무대 주변 양재천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민다.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약 20여 점을 전시해 시각 예술과 자연환경의 어울림과 함께 양재천에서 휴식과 예술향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조각전은 양재천을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초문화원 박기현 원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의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울 3대 벚꽃 축제,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를 마련했다”라며 “양재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만개한 연분홍 벚꽃길을 걸으며,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