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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가 역사의 깊은 의미와 함께 다가오는 축제인데요. 이번 기념제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의 대화합을 추구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읍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기 더해 인기 있는 초대가수까지 와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동학농민혁명의 가치를 되새기며, 함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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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 기본일정
기간 : 2024.05 .11(토)~05.12(알)
장소 :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
주최 : 정읍시
주관 : 사)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문의 : 063-538-1894
제57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란?
제57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는 한국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에 발생한 민중의 반봉건, 반외세 운동으로, 한국 근대사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기념제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당시 민중들의 희생과 투쟁을 기억하며,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그 의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제57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 행사내용
공식행사
- 구민사갑오선열제례, 무명농민군위령제, 제57회 기념식 및 대상시상식
기획행사
- 그날의 함성 511명 퍼포먼스, 줄타기, 국악버스킹, 체험부스, 스탬프투어, 음식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정읍청소년뿜뿜경연대회, 전국댄스경연대회그날의 몸짓
부대행사
-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그날의 울림', 마당극'황토현의 북소리', 정읍시립농악단
연계행사
- 제25회 전국농악경연대회, 제15회 전국청소년토론대회, 정읍자생차페스티벌
제57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 특징 출연 가수
제 57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 All style performance dance competion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제2회 '그날의 몸짓')
All style performance dance competion
;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구분
▫️일시: 2024.5.11.(토) 오후 1시
(접수: 오전 11시 30분)
▫️장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 2-5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야외무대
▫️MC
@heogyeonggu
▫️JUDGES
@sero_ohz @iamkalvinkim @jini_mellowdeep
▫️GUEST SHOWCASE
6 STEPPER'Z
▫️참가 및 관람
참가접수 : @donghak_1894 인스타 프로필 링크 (구글폼)
2024.3.27(수)~5.8(수) 자정까지
관람비 : 없음❗️
참가비 : 없음 ❗️
(노쇼방지를 위해 팀당 5만원 입금)
* 노쇼방지 금액은 당일 계좌로 환불됩니다.
입금 계좌 : 3333148922208 카카오뱅크 안수진
* 입금 시 참가팀명으로 입금
문의: 010.5018.5895
DM: @donghak_1894__
주최•주관 :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제57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 특징
유래
1963년 전라북도 정읍 황토현에 갑오동학혁명기념탑을 건립하기 위해 추진위원회에서 ‘동학란’을 ‘혁명’으로 격상된 명칭으로 사용하고 최초의 기념물을 세웠다. 1966년에 갑오동학혁명기념사업회를 창립하여 백산 봉기일(양력 1894년 3월 21일)에 제1회 갑오동학혁명기념문화제를 정읍농고에서 개최하여 가장행렬, 마라톤, 학술강연이 이후 1971년에 갑오동학혁명기념문화제는 황토현전승일(양력 1894년 4월 7일) 4월 7일로 변경하여 진행하여 오다가 1981년 제14회 갑오동학혁명기념문화제부터 정읍군에서 주관하였다. 1995년 제28회 갑오동학혁명기념문화제부터 다시 갑오동학혁명기념사업회 주관, 민간 주도로 환원되었으며, 1998년 제31회 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내용
2005년 제3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는 ‘자유·평등의 함성으로 평화·상생의 메아리’를 주제로 2005년 5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다. 정읍시 황토현과 정읍시 곳곳에 있는 혁명 유적지와 둔치를 중심으로 정읍시, 전라북도 정읍교육청,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행사는 황토현 전승기념공연 및 기념식, 동학농민군 천도재, 동학농민혁명기념 횃불행진, 구민사 및 무명농민군 위령탑 참배, 신사발통문 만들기 대회,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하프마라톤대회, 인형극, 황토현백일장·사생·서예대회가 열렸다.
2005년 현재 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는 전국에 20여 개 이상 있으며, 이 단체들이 동학농민혁명 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역에서 이루어진 동학농민혁명정신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이기 때문에 지역의 동학농민활동과 관련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전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는 농민군의 전주성 입성과 집강소와 관련된 행사가 매년 열린다.
의의
1894년 고부 농민 봉기를 시발점으로 한 동학농민혁명은 우리나라 최초의 농민항쟁으로서 근대사회를 여는 계기가 되었다. 1차 농민항쟁은 자유민권을 위한 반봉건 항쟁이었으며, 2차 농민항쟁은 일본침략군을 이 땅에 몰아내기 위한 민족자존의 반외세 항쟁이었다. 지배, 예속 관계에 기초한 봉건적 사회경제 체제를 무너뜨리고 평등, 자유, 자치의 원칙에 기초한 새로운 사회경제 체제의 수립을 목표로 한 동학농민혁명은 결국 보수 양반계층의 연합세력, 그리고 이들이 끌어들인 외세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지만, 그 맥은 활빈당 운동, 영학당 운동으로 이어졌으며, 항일 의병항쟁과 3·1 운동의 원동력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동학농민혁명이 일본군의 강제진압으로 마무리되면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2004년 ‘동학농민혁명참여자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국가적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게 되기까지 민간의 노력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