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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5회 정기연주회 ‘봄날’이 3월 21일 7시 30분 경주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연주회는 신라고취대 김현호 예술감독 취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오정해, 장사익 등의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합니다. 또 신라고취대의 풍성한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김수연, 곽민진 소리꾼들과 엄선민소울무용단, 풍악광대놀이예술단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웅장한 협연을 펼쳐 공연을 할 예정이니 참석하셔서 공연을 즐기 셨으면 합니다.
제 5회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정기연주회 봄날 기본일정
공연날짜 : 2024-03-21 ~ 2024-03-21
공연장소 : 화랑홀
공연시간 : 목 오후 7시 30분
소요시간 : 90분
주최/주관 주최 : 경주시 / 주관 : 경주시립예술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
문의전화 : 1899-2138
제 5회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정기연주회 봄날 예매 방법
티켓가격 전석 5,000원
공연연령 초등학생이상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예매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남겨 놓을 터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 누르고 접속하셔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제 5회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정기연주회 봄날 프로그램
협연을 통해 기백 넘치는 신라의 고취를 담아낼 이날 연주 프로그램은 소리꾼 오정해 국악인의 사회로 크게 1부 ‘고취’와 2부 ‘국악 관현악’으로 나눠 진행된다고 합니다.
1부 ‘고취’에서는 신라고취대의 ‘천년의 신화’ 연주가 화려한 서막을 연다. 이어 2부 ‘국악 관현악’에서는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강원 Song’, ‘오정해의 소리(사철가, 상주아리랑, 군밤타령)’, ‘장구춤’, ‘장사익의 소리(찔레꽃, 꽃구경 가요, 국밥집에서, 아리랑)’, ‘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신모듬 3악장 ‘놀이’)’ 등이 펼쳐집니다.
신라고취대를 이끌고 있는 김현호 예술감독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경상북도립국악단 악장 역임, 현재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 영남국악관현악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라 음악의 철저한 고증과 재현으로 탄생된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고취대 행렬 및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전통 음악으로부터 현대적 창작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주로 풍성한 국악관현악단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승화시키고 문화 복지에도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