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 35회 화도진축제 기본일정과 프로그램 정리 장민호 김희재 빅마마 백영규 남궁옥분 이치현 자전거탄풍경 노라조 지원이 소유미
소소한 관심사 2024. 4. 28. 00:38제35회 화도진축제가 2024년 5월 12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및 화도진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퍼레이드, 전통의식, 청년 프린지 페스티벌,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초대가수까지 축하공연을 화려하게 펼치니 오셔서 구경하고 즐기셨으면 합니다.
제 35회 화도진축제 기본일정
일시 : 2024.5.10.(금)~5.12.(일)
장소 : 동인천역 북고아장/화도진공원 일원
주최/주관:인천광역시 동구/화도진문화원
제 35회 화도진축제란?
구한말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한 ‘화도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한 군영축제로 1990년 2월 17일 정월대보름(음력) 행사의 일환인 인천 최초의 축제입니다! ✨
제 35회 화도진축제 프로그램
어영대장 축성행렬, 교지하사식, 청소년프린지페스티벌, 구민노래자랑 등
✨ 특집 공개방송
- 일시 : 2024. 5. 10.(금) 20:00 ~ 22:00
- 장소 : 동인천역 북광장 메인무대
- 특집 공개방송 라인업 : 빅마마, 김희재, 염유리, 이상밴드, 고아라
⠀
✨ 포크콘서트
- 일시 : 2024. 5. 11.(토) 19:00
- 초대가수 : 백영규, 남궁옥분, 이치현, 자전거탄풍경, 한승기, 강은철
⠀
✨ 구민노래자랑
- 일시 : 2024. 5. 12.(일) 19:00
- 초대가수 : 장민호, 노라조, 지원이, 소유미
제 35회 화도진축제 특징
화도진은 선조들이 외세의 침입에 당당히 맞섰던 애환·염원이 서려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19세기 일본이 강화도조약을 명분으로 조선에 일방적인 개항을 요구하자 1878년 고종은 어영대장 신정희를 파견시켰습니다. 김 구청장은 “수많은 백성들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돌 하나하나를 옮겨 화도진지(인천시 기념물 제2호)를 쌓았다”면서 “이 같은 소중한 의미를 재조명하면서 매년 시민들과 모여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전체 일정에서 어영대장 축성행렬이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어영청 수장 신정희가 임금의 명을 받아 왜적을 물리치러 가는 모습이 실감나게 연출된다. 동구청∼동인천역 북광장∼화도진공원 2.5㎞ 구간을 행진하며 여러 공연이 펼쳐집니다. 과거 이틀간 열릴 때에는 첫날인 금요일에 배치해 아쉽다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있었다고 김 구청장은 전했다. 3일로 늘어난 올해부터는 토요일 오후 4시∼5시30분에 만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추억을 만들도록 준비 중이다. 의장대의 제식과 화려한 총 돌리기 시범도 눈앞에서 관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화도진의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기 위한 뮤지컬이 처음으로 올려진다. 왕의 행차와 무예시범, 외세침략, 백성들의 침략에 대한 분투를 그린다. 관광객들 대상의 체험마당도 기존보다 대폭 확대합니다. 가까운 회전교차로에서 소상공인이 물품을 파는 플리마켓을 벌인다. 화도진공원에서 운영되는 민속놀이와 전통공예, 역사 강의, 무형문화재 강령탈춤 등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