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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 체험 행사가 부산 태종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딧불이 생태 관찰,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환경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빛을 직접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여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배워 보고 즐기셨으면 합니다.
제23회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 체험 행사 기본일정
○ 개최일시 : 2024. 6. 8.(토) 14:00~21:30(개막식 19:00)
○ 개최장소 : 태종대유원지 내 체육공원 및 태종사 주변
○ 주최/주관 : 영도구 / 맑고 푸른 삶터영도 21 추진협의회
○ 행사문의 : 영도구청 환경위생과(419-4722)
○ 참 여 : 주민 누구나
제 23회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 체험 행사 일정표
| 구 분 | 시 간 | 내 용 |
| 승마체험 | 14:00 ~ 17:00 |
◎ 무료 승마체험(현장 접수) ◎ 관상마 관람 및 포토존 |
| 생태체험 한마당 |
14:00 ~ 18:00 |
◎ 반딧불이 생태전시관(반딧불이 일생 및 먹이 피라미드 교육) ◎ 반딧불이 우화교실 ◎ 녹색생활 실천 홍보관(탄소포인트 참여, 온실가스저감대책 홍보) ◎ 환경사랑 만들기 체험학습(커피박공예, 규조토아트, 업싸이클링 새활용공예, 해양생태 비치코밍) |
| 친환경 자연팝업 놀이터 |
14:00 ~ 18:00 |
◎ 양말도깨비, 기후변화 훈민정음놀이, 공중골프 지구공놀이 |
| 개막식 및 문화공연 행사 |
19:00 ~ 20:20 |
◎ 식전행사 (19:00 ∼ 19:10) 반딧불이 퀴즈쇼 ◎ 개 막 식 (19:10 ∼ 19:25) ◎ 문화공연 (19:30 ∼ 20:20) 목각 인형극, 국악 공연 |
| 반딧불이 관찰여행 | 20:30 ~ 21:30 |
◎ 반딧불이 관찰·체험코스 걷기 ◎ 반딧불이 빛 전시 관람 |
제 23회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 체험 행사 프로그램
반딧불이 생태전시관, 친환경 자연팝업 놀이터, 환경사랑 만들기 체험, 문화공연(목각 인형극, 국악 공연), 반딧불이 관찰여행
제 23회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 체험 행사 특징
반딧불이는 전 세계에서 200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영도구 태종대 일대에는 파파리반딧불이와 늦반딧불 등 2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파파리반딧불이 | 늦반딧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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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파리반딧불이 특징 파파리반딧불이는 국내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 중 가장 아름다운 발광 모습을 보이는 종입니다. 이 반딧불이는 연한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광을 내며, 분당 60~120회 정도의 발광 회수를 보입니다. 특히 파파리반딧불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발광 모습: 연한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광을 내며, 분당 60~120회 정도의 발광 회수를 보입니다. - 암컷의 특징: 암컷은 뒷날개를 가지고 있어 비행할 수 있으며, 수컷보다 크기가 큽니다. 또한 배마디의 모양이 뾰족하지 않습니다. - 서식지: 파파리반딧불이는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종 중 하나입니다. 추가로, 파파리반딧불이는 성남시의 깃대종 3총사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깃대종은 해당 지역의 생태적, 지리적, 사회적,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는 동식물을 의미합니다. |
늦반딧불이 특징 늦반딧불이는 국내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반딧불이 종 중 하나입니다. 늦반딧불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암컷의 특징* 늦반딧불이 암컷은 겉날개인 딱지날개와 속날개인 막상의 날개가 모두 퇴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암컷은 날개가 없어 비행할 수 없습니다. - 수컷과의 차이: 암컷은 날개가 없고 몸이 크며 눈이 작습니다. 또한 더듬이가 수컷보다 짧습니다. - 서식지: 늦반딧불이는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주로 산림이나 습지 등에서 발견됩니다. - 먹이: 애벌레 단계에서 달팽이나 고동류를 잡아먹고 살아갑니다. 또한 늦반딧불이의 경우 암수 모두 비행이 가능하지만, 암컷은 알을 갖고 있어 몸이 무겁고 덩치가 커서 주로 날아다니는 것은 수컷이 많습니다. 이처럼 늦반딧불이는 암컷의 날개가 퇴화되어 있고, 수컷과 외형적으로 차이가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
반딧불이는 전 세계에서 2,00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문헌상 8종이 보고되고 있다. 태종대에는 파파리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2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목각인형극, 팬플룻 연주, 마술공연과 재활용재료를 이용한 생태체험놀이터, 반딧불이 생태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반딧불이 출몰 시간에 맞추어 자연이 연출하는 빛의 마술, 반딧불이 관찰체험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