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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에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최대의 철쭉 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철쭉의 화려한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며, 산신제례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전시, 판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산행 문화 개선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될 예정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기본일정
기간 : 2024. 5. 4.(토) ~ 5.6.(일)
장소 : 웅치면 용반리 일림산 일원(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산 123.3)
주최/주관 : 보성군 (산림산업과)/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추진위원회
문의 : 061-850-5481
제 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란?
연분홍 물결이 춤추는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의 산림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특산품과 농산물을 알리고, 군민과 함께 오감만족하는 2024년 철쭉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제 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프로그램
숲속음악회, 산림문화사진전시회, 로컬푸드판매, 편백나무 잘라가기, 목공놀이, 보성차화분만 들어가기 등.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특징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보성군 웅치면에 위치한 일림산은 산이 깊어 숲 속에 들어가면 해를 볼 수 없는 산이라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 호남정맥이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해발 667m의 명산으로서 5월 초 150ha 면적에 연분홍빛 철쭉과 드넓은 차밭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합니다.
올해 문화행사는 산신제례를 시작으로 숲 속 음악회, 산림문화 사진 전시, 목공놀이, 편백 잘라가기, 로컬푸드 판매코너 등 다양한 체험·전시·판매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산행 인구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문화 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11일 “올해 철쭉꽃은 기후가 따뜻하고 기상 조건이 양호해 예년보다 크고 빛깔이 좋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산행해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의 환상적인 풍광을 감상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 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