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북 임실의 옥정호에서는 매년 봄,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춰 옥정호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이 축제는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출렁다리, 붕어섬 등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름다운 벚꽃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봄꽃의 향연 속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이니 이 기회를 놓지치지 마시고 반드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임실 벚꽃 축제 기본 일정 기본일정
일시 : 2024.3.30(토)~3.31(일) (10:00~17:00)
장소 :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
주최 : 임실군, 운암면 지역발전협의회
임실 벚꽃 축제란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전라북도 임실군의 옥정호 일대에서 열리는 봄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매년 봄, 옥정호와 인접한 출렁다리, 붕어섬생태공원 등에서 개최되며, 마치 벚꽃이 만개한 화려한 꽃길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합니다. 축제는 옥정호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 체험 활동, 먹거리 및 특산품 판매 등으로 구성되어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봄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축제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보전하고 홍보하기 위한 의미도 담고 있으며, 매년 봄꽃의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게 됩니다.
임실 벚꽃 축제 프로그램
📍1일차 3월 30일 (토)
개막식 및 축하공연, 입실필봉농약, 팝페라 사과나무, 꿈의 오케스트라
📍2일차 3월 31일 (토)
전국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제35 보병사단 군악대, 운암라인댄스
📍개막식 및 축하공연
3 월30일(토) 15:00~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
초청가수
김희재, 윤수현, 영기, 요요미
임실 벚꽃 축제 특징
임실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힌 옥정호 물안개 벚꽃길이 인기다. 국사봉 전망대에 오르면 붕어섬과 옥정호 수변 10km 벚꽃길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의 화려한 막이 열립니다.이번 벚꽃축제는 옥정호 드라이브 길을 화려하게 장식할 벚꽃 나무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옥정호, 물이 가득 차올라 스릴감을 더하는 출렁다리, 향긋한 봄꽃 내음으로 가득한 붕어섬 생태공원이 더해져 가장 아름다운 2024년 봄축제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군에서는 올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봄꽃들의 개화 시기가 빨라지자,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축제 일정을 3월 말로 잡아서 일정이 좀 앞 당겨 졌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 특설행사장을 설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축제 기간은 물론 3월 한 달간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입장료는 받지 않고, 무료로 개방된다고 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드라이브길은 옥정호의 맑고 깨끗한 호수와 자욱한 물안개가 어우러져 더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이면 옥정호 순환도로 내 가득하게 피어있는 벚꽃 나무의 향연과 주변 숲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연출하는 덕분에 벚꽃 명소로 단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옥정호의 반짝이는 윤슬과 우뚝 솟은 출렁다리의 경관, 싱그러운 벚꽃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체험‧판매 부스와 포토존,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먹거리 및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옥정호 담수어 그리기, 붕어와 벚꽃 모양 달고나 체험 등 옥정호에 특화된 맞춤형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어린아이들도 옥정호와 붕어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30일 오후 3시에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축하공연에는 만능트롯돌 김희재, 천태만상 윤수현, 리틀 혜은이 요요미, 떴다 떴어 영기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개막을 축하하고,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