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오색별정원전이 열리고 가평 레일바이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은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를 표현한 겨울밤 빛의 정원을 선사합니다. 가평 레일바이크도 레일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경치를 느낄 수 있으니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와서 즐기기를 추천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기본일정
기간 : 2023.12.01. (금) ~ 2024.03.17. (일)
시간 : 17:00 ~ 21:00 (토 23:00)
11:00~23:00
점등시간 : 17:00
입장마감 시간 : 1시간 전
장소 :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주최 : 아침고요수목원
요금 : 어른 : 11,000원 / 청소년 : 8,500원 / 어린이 : 7,500원
문의 1544-6703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이란?
23년 제17회 아침고요 '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이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美)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년 12월에서 3월 (동절기) 사이 개최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프로그램
- 대표 프로그램 :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를 표현한 겨울 밤 빛의 정원과 관람객들을 위한 화려한 포토존 마련)
실내정원
오색별빛정원의 메인 정원은 아침고요수목원 내 고향집 정원 ,분재 정원, 아침 광장, 하경 정원, 달빛 정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폿이 , 시가 있는 산책로의 대형곰돌이, 분재정원 맞은편 억새원, 화려한 불빛 가득 하경정원, 꿈이 시작되는 곳 입구화단에 마련돼 있습니다.
실외정원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걸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3가지 불빛 터널도 있습니다. 핑크색 불빛이 행운을 불어 넣어 주는 ‘행복 터널’ , 다양한 잎 색상이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수목원과 잘 어울리는 ‘숲 속의 터널’ , 추운 겨울을 따스한 빛으로 안내해 주는 노란빛으로 담장을 이룬 ‘빛 담길’을 걸으며 소원을 빌어봅시다.
그리고 야외를 충분히 즐겼다면 따듯한 실내에서 몸을 녹여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옥에서 즐기는 향긋한 로스팅 커피 ‘굿모닝커피’ ,직접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판매하는 ‘아침봄빵집’ , 식물, 토분, 가드닝 도구, 자연 소품 등 정원과 관련된 오브제를 판매하는 ‘초록상점’ , 다양한 아로마오일,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정원가게’ , 집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는 관엽식물, 씨앗, 화분을 판매하는 ‘하늘나리’를 방문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특징
올해로 17번째 진행하는 해당 행사는 33만㎡(10만여 평)에 달하는 야외 정원을 LED 조명으로 꾸미는 야간 빛 축제다. 내부 곳곳에 하트, 돛단배, 곰 인형 등 오색빛깔 조명등 구조물을 놓아 어둠 속을 환하게 밝힙니다.
수목원 관람 전 입구 부근 아침고요 역사관에서 들러 전시물을 훑어보고 가면 내부 구조 이해가 더 쉽다. 역사관 근처 ‘고향집정원’에는 올해 새롭게 등장한 공중전화 콘셉트 조명 장식이 있는데 이 주변엔 사람이 적어 한산하게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화려한 나비 조명등이 붙어 있는 터널을 지나면 ‘분재정원’이 나온다. 이곳은 원래 작게 가꾼 신비로운 분재를 볼 수 있는 정원이지만, 겨울철에는 화려한 조명 옷을 입은 소나무·코스모스·달 등 다채로운 전시물을 볼 수 있는 전시장으로 변합니다. 한 편에 있는 대형 선물 상자 조명 장식에는 사람이 안에 들어가서 재밌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어 인파로 붐빕니다.
분재정원에서 발걸음을 옮기기도 전에 시선을 앗아가는 ‘행복터널’도 인기 명소다. 분홍빛 전구를 촘촘히 달아 꾸민 60m 길이 터널로 특히 연인들에게 반응이 좋은 사진 명소입니다.
터널을 통과하면 이름만 들어도 몽환적인 ‘달빛정원’이 나타납니다. 나뭇가지에 매달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광섬유 조명과 구체 빛 조형물 덕에 마치 SF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명물은 꽃과 버섯 길 사이 경사로 위에 있는 하얀 교회인데 행사 기간에 빛나는 천사 모형을 앞에 장식해 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가평 레일바이크란?
영화 ‘편지’의 촬영지 경강역, 가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가평전통장 계절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느티나무터널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높이 30m의 아찔한 북한강 철교를 횡단하는 코스 가평역을 출발하여 경강역에서 회차, 가평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코스입니다 이용 하실려면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가평 레일바이크 레인 종류
김유정 레일 바이크
추억과 낭만이 있는 강촌 서정적이면서 톡톡 튀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김유정역 북월 광장 각기각색의 테마가 있는 터널과 아름다운 북한강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일바이크 코스입니다
경강 레일바이크
계절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느티나무터널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높이 30m의 아찔한 북한강 철교를 횡단하는 코스
경강역을 출발하여 북한강 철교에서 회차, 경강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코스입니다
가평 레일바이크
영화 ‘편지’의 촬영지 경강역, 가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가평전통장 계절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느티나무터널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높이 30m의 아찔한 북한강 철교를 횡단하는 코스 가평역을 출발하여 경강역에서 회차, 가평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코스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가평 레일바이크 특징
가평 레일바이크는 100세 노인조차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레일바이크라 하면 탑승자가 페달을 열심히 굴려야 앞으로 나아가는 수동식 레일바이크가 떠오릅니다.
가평레일파크의 레일바이크는 그와 달리 전동 모터를 탑재해 처음에만 페달을 밟아 동력을 주면 앞으로 저절로 나아간다. 출발 시 페달을 약 15회 정도만 구르면 전체 구간을 다 지날 때까지 발 한 번 구르지 않아도 움직입니다.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해 내부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힘들이지 않고 여유롭게 가평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덕에 레일바이크는 가평 체험 거리 중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인기가 좋다. 전체 철로 구간은 약 8㎞ 정도로 가평역에서 출발해 춘천 간이역인 경강역을 거쳐 다시 가평역으로 돌아온다. 왕복 소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입니다.
이중 경유지인 경강역은 1997년 개봉해 한국 멜로 흥행 1위를 기록했던 영화 ‘편지’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경강역은 2010년 이후 더 이상 기차가 서지 않는 폐역이다. 현재는 상징물이자 관광 명소로 남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의 묘미는 사시사철 달라지는 경춘선길 풍광입니다. 그중 ‘느티나무 터널’ 풍경이 아름답다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봄에는 벚나무 덕에 꽃잎이 흐드러지게 날리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이파리를 뽐내는 느티나무 덕에 녹음이 가득하고,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겨울에는 설경이 예술인데 눈이 소복이 쌓인 느티나무 터널과 흰 옷을 입은 명태산이 장관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