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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아보해읍 송공항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제9회 섬낙치 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섬낙치 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문객 장수 대회, 낙지 요리 시식회 등 낙지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섬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으니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신안군 낙지를 즐기러 오세요.
신안군 제 9회 섬낙지 축제 기본일정
일시 : 2024 .5.18((토)~5.19[일)
장소 : 압해읍 송공항 일원
주최 :신안군
주관 : 섬 낙지축제추진위원회
신안군 제9회 섬낙지 축제 특징
신안군 섬 낙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국)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2일 동안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제9회 섬 낙지축제를 개최한다. 이곳은 시원한 바다와 천사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다.
신안수협 송공위판장의 낙지 위판 고는 지난 2021년 67억 원, 2022년 85억 원, 2023년 80억 원을 기록했다. 신안군은 신안수협 송공위판장 시설물 건립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낙지 금어기(6월 21일- 7월 20일) 직전 방류를 진행하고, 방류 후 해당 갯벌에서의 어미낙지 포획을 금지하는 등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갯벌낙지맨손어업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추진하였고(2018년 제6호로 지정), 맨손낙지잡이기술의 보전과 유지를 위해 낙지장인선발대회를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기술장려금 400만 원을 2년 동안 지급할 계획이다.
제9회 섬낙지축제는 낙지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문객 장기자랑 등의 이벤트로 구성되었고 방문객들은 낙지연포탕, 낙지호롱, 갈낙탕 등 음식을 통해 신안 갯벌낙지의 부드럽고 쫄깃함을 맛보고, 인근 분재공원 방문을 통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신안군 제9회 섬낙지 축제 효능
섬 낙지 축제는 신안 압해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신안 갯벌 낙지는 타우린을 함유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단백질, 인, 철, 비타민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며 빈혈예방의 효과도 있으며, 낙지연포탕, 낙지탕탕이, 낙지초무침, 낙지 호롱구이 등 여러 가지 음식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신안 갯벌 낙지 맨손어업은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되었으며, 신안에서는 낙지잡이 대회를 개최하여 장인을 선발, 분기별로 장려금을 지급하여 갯벌낙지를 잡는 기술과 전통적인 어법 보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