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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음악회가 부산광역시 남구에서 열립니다. 이 축제는 독창적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흥미로운 음악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드릴 예정이니 오셔서 불편한 음악회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일시 -2024.10.11.(금) 오후 7시
📍장소 -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환경공원
📍주최/주관 : 부산환경공단, KNN
불편한 음악회 특징
부산환경공단이 오는 11일 오후 7시 남부하수처리장에서 야외음악회 '불편한 음악회'를 연다고 합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환경기초시설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음악회에는 가수 정수라와 김수찬, 노라조, 은가은, 잼(조진수), 김다나, 아라 등이 출연합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회용기를 지참한 관람객에게 무료로 음료를 지급하는 행사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