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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축제, 단종문화제에서 펼쳐지는 가수콘서트가 강원도 열원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콘서트는 동강 둔치에서 열리며, 단종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초청 가수들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집니다. 역사적인 장소에서 즐기는 음악의 향연을 통해 단종의 옷자락을 따라 역사의 현장을 더 가까이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단종문화제 가수콘서트 기본일정
일시 : 2024.4.26.(금)~. 28(일)
장소 : 세계문화유산 영일장릉. 광풍현, 동강둔치 등 영일읍 일원
주최. 주관 : 영월문화관광재단
후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강원랜드
단종문화제란?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과 충신들의 혼을 추모하고 애달픈 역사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제입니다. 이 축제는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것으로, 1967년에 "단종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단종문화제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역사적 재현 행사, 그리고 가수콘서트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종문화제 프로그램
📅 4월 26일 (금)
- 정순왕후 선발대회
- 개막식 및 가수 콘서트(장민호, 김성식, 이효은, 허민영, 노수영)
- 드론라이트쇼 & 불꽃놀이
📅 4월 27일 (토)
- 단종제향, 단종국장 재현행사
- 가족 단위 참여 행사
('울려라! 깨비역사퀴즈쇼!’, ‘단이탐험대, 깨비마블’)
📅 4월 28일 (일)
- 칡줄 행렬과 칡줄다리기
📍공식행사
📍행사 내용
단종문화제 행사장 안내도
단종문화제 특징
국내 대표 문화역사 축제 중 하나인 제57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4월 26~28일 강원 영월군 동강 둔치와 장릉, 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펼쳐집니다.
26일 영월군에 따르면 단종문화제는 조선 6대 임금 단종과 그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것을 축제로 승화한 지역 대표 역사 문화축제입니다
올해 단종문화제 첫날엔 대표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개막식, 불꽃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선 단종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콘서트(장민호·김성식· 이효은·허민영·노수영 출연), 드론 라이트 쇼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둘째 날엔 단종제향과 단종국장 재현 행사 등과 함께 작년 처음 열린 가족 단위 참여 행사 '울려라! 깨비역사퀴즈쇼!' '단이 탐험대, 깨비마블'도 진행됩니다.
문화제 마지막 날엔 강원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칡줄 행렬과 칡줄다리기가 하루 종일 펼쳐질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57회 단종문화제엔 행사 키워드 '단종의 옷자락을 따라'를 구체화한 상설 역사교육도 있다"며 "체험 축제를 더 가까이 느껴보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