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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 봄을 알리는 궁거랑 벚꽃축제가 2024년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무거 생태하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먹거리, 궁거랑 음악회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특히, 이동 편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무료 셔틀버스 2대가 운영되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봄의 시작을 궁거랑 벚꽃축제와 함께 화려하게 장식해 보세요!
궁거랑 벚꽃축제 기본일정
축제 기간 : 2024.3.29(금) ~ 3,30(토)
장소 : 남구 무거생태하천 일원 울산광역시 남구 삼호로 15(삼호동 주미센터 일원)
주최/주관 : 울산제일일보
후원 : 울산광역시 남구
문의 : 남구청 문화 체육과 052-226-5412
궁거랑 벚꽃축제란?
2024년에 열리는 궁거랑 벚꽃축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있는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울산 남구 무거동 무거천 일원에서 열리며, 약 4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입니다.
궁거랑 벚꽃축제 일정표
궁거랑 벚꽃축제 출연진
궁거랑 벚꽃축제 셔틀버스 운행
- 기간: 3. 29.(금) ~ 3. 30.(토)
- 시간: 14시 ~ 20시
- 노선: 신복교차로 ~ 태화로터리
궁거랑 벚꽃축제 특징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작천정 벚꽃축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삼남읍 교통리 작천정 벚꽃길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군은 불법 운영 노점상을 막기 위해 기존 불법 노점이 운영되던 일대 사유지를 행사 동안 임대하고 각종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30분 작천정 잔디광장 내 주 무대에서 열리며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 쇼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적고 많은 양의 비로 인해 개화가 늦어지고 있다. 따라서 기상청은 4월 초쯤에야 벚꽃이 필 것으로 추측합니다.
울산뿐만 아니라 이번 주 축제를 준비 중인 지자체들은 이미 초대가수 섭외, 각종 행사 준비 등이 완료돼 날짜 변경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 토요일 예정대로 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오전에 작천정에 가보니 일부 나무는 몽우리가 생겨 있는 걸 확인했고, 주말에 꽃이 피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구와 동구는 3월 마지막 주 축제를 개최해 벚꽃이 있는 벚꽃축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9일부터 이틀 동안 남구 무거천 일대에서는 '궁거랑 벚꽃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2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번 행사장에서는 궁거랑 음악회, 축하공연, 구립교향악단·청소년·예술 공연, 벚꽃 터널 등이 준비됩니다. 동구는 남목3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벚꽃축제가 30일 쇠평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벚꽃길 걷기, 동구 캐릭터 인형과 함께 미션 수행하기, 버스킹 공연, 벚꽃노래자랑 등이 펼쳐집니다.
북구는 별도의 벚꽃축제는 없고, 온누리공원·화동못수변공원·오치골공원·무룡로 벚꽃길·강동축구장 등 지역 내 벚꽃 명소 5곳에서 벚꽃로드 스탬프 투어를 준비했습니다.
중구는 당초 23일에서 비소식으로 축제를 30일로 연기했다. 중구의 아름'다운'십리 벚꽃축제는 구삼호교에서 명정천까지 이어지는 약 1.3㎞의 태화강변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은 태화강 강줄기와 화사한 벚꽃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울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다(茶)·난(蘭) 한마음 축제의 이름을 아름'다운'십리 벚꽃축제로 바꾸고 청소년 끼 경연대회 「나'다운' 나」, 거리·무작위 춤 공연(스트릿·랜덤 플레이 댄스 퍼포먼스), 종갓집 음악회 '십리벚꽃 콘서트' 마술·관악기·포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