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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회인 아시안 컵이 개최되는데요. 아쉽게도 아시아서 최강의 전력을 가지면서 유럽 등 상위팀들과 대등한 수준인데도 아쉽게도 오랫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2016년도에는 결승에 올랐지만 호주에 패배해서 준우승하셨죠. 항상 후보인 대한민국이 이번에 우승을 기원하면서 정보 제공 해드리겠습니다.
2024 아시안컵 무료시청 방법
티빙과 스포츠 토토 그리고 쿠팡 플레이서 볼 수 있으면 TV는 TVN SPORTS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24 아시안컵 선수명단
유럽파 대부분이 현재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도 우승 희망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주장을 맡으며 해리 케인의 이적 공백을 완벽히 메우는 중이기도 합니다. 11골을 기록하며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에 이어 EPL 득점 랭킹 4위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황희찬도 EPL 진출 후 자신의 커리어 최고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 달라진 결정력을 앞세워 10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6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지난여름 덴마크 수페르리가로 진출한 조규성도 미트윌란에서 전반기에 8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들을 지원하는 미드필드 라인업도 역대급이다. 박지성·손흥민의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이강인이 카타르월드컵을 기점으로 대표팀의 중심으로 도약했습니다. 지난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세계적인 클럽인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자신감이 한층 올라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최근 A매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3 도움)를 올리며 손흥민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이재성·황인범·홍현석 등도 소속팀에서의 꾸준한 경기력을 대표팀으로 이어가며 함께 합을 맞추고 있습니다.
수비의 중심엔 단연 김민재가 있다. 유럽 진출 3년 차에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뽑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부동의 주전 자리를 점했습니다. UEFA가 선정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11에 뽑히는 등 한번 붙은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도 김민재의 컨디션과 체력입니다.
소속팀에서 대부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끊임없이 출전하다 보니 지난해 11월 들어서는 집중력이 흔들리는 모습이 노출됐습니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지난해 12월26일 대표팀 선수를 일부 소집한 클린스만 감독은 분데스리가 휴식기를 맞아 국내에 입국했음에도 김민재를 부르지 않고 휴식을 취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 포지션 | 선수명 | 소속팀 | 포지션 | 선수명 | 소속팀 |
| 골키퍼 | 김승규 | 알샤밥 | 미드필더 | 박용우 | 알아인 |
| 골키퍼 | 조현우 | 울산HD | 미드필더 | 황인범 | 츠르베나 즈베즈다 |
| 골키퍼 | 송범근 | 쇼난 벨마레 | 미드필더 | 홍현석 | 헨트 |
| 수비수 | 김영권 | 울산HD | 미드필더 | 이순민 | 광주FC |
| 수비수 | 김민재 | 바이에른 뮌헨 | 미드필더 | 이재성 | 마인츠 |
| 수비수 | 정승현 | 울산HD | 미드필더 | 이강인 | 파리 생제르맹 |
| 수비수 | 김주성 | FC서울 | 미드필더 | 손흥민 | 토트넘 홋스퍼 |
| 수비수 | 김지수 | 브렌트포드 | 미드필더 | 정우영 | 슈투트가르트 |
| 수비수 | 설영우 | 울산HD | 미드필더 | 황희찬 | 울버햄튼 |
| 수비수 | 김태환 | 울산HD | 미드필더 | 문선민 | 전북현대 |
| 수비수 | 이기제 | 수원삼성 | 미드필더 | 박진섭 | 전북현대 |
| 수비수 | 김진수 | 전북현대 | 미드필더 | 양현준 | 셀틱FC |
| 공격수 | 조규성 | 미트윌란 | |||
| 공격수 | 오현규 | 셀틱F |
2024 아시안컵 조편성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클린스만호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바레인(랭킹 86위·역대 전적 11승 4무 1패), 요르단(랭킹 87위·역대 전적 3승 2 무), 말레이시아(랭킹 130위·역대 전적 26승 12 무 8패)와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을 합니다.
클린스만호는 랭킹 차이도 크지만, 상대 전적에서도 일방적으로 앞서는 만큼 E조 1위 자리를 손쉽게 따낼 전망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아시안컵 모드'로 전환되었습니다..
K리그 일정을 끝낸 국내파 선수들과 전반기 일정을 마친 해외파 선수들을 포함해 16명을 대상으로 26∼31일 야외 훈련 없이 실내에서 체력 단련 위주로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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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 포트 1 | 포트 2 | 포트 3 | 포트 4 |
| A | 카타르 58위 |
중국 79위 |
레바논 107위 |
타지키스탄 109위 |
| B | 호주 25위 |
우즈벡 68위 |
시리아 91위 |
인도 102위 |
| C | 이란 21위 |
UAE 64위 |
팔레스타인 99위 |
홍콩 150위 |
| D | 일본 17위 |
이라크 63위 |
베트남 94위 |
인도네시아 146위 |
| E | 대한민국 23위 |
요르단 87위 |
바레인 86위 |
말레이시아 130위 |
| F | 사우디 56위 |
오만 74위 |
키르기스스탄 98위 |
태국 113위 |
A조: 카타르, 중국, 타지키스탄, 레바논
B조: 호주,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인도
C조: 이란, 아랍에미리트, 홍콩, 팔레스타인
D조: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
E조: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
F조: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키르기스스탄, 오만
2024 아시안컵 경기일정
•1월 15일(오후 8시 30분): 대한민국 VS 바레인
• 1월 16일(오전 2시 30분): 말레이시아 VS 요르단
• 1월 20일(오후 8시 30분): 요르단 VS VS대한민국
• 1월 20일(오후 11시 30분): 바레인 VS 말레이시아
• 1월 25일(오후 8시 30분):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 1월 25일(오후 8시 30분): 요르단 VS 바레인
2024 아시안컵 중계 무료로 보는 방법
국내 중계권은 CJ ENM이 보유해 tvN, tvN SPORTS, TVING 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경기 및 주요 빅매치는 배성재 – 서형욱 중계조합이 될 가능성이 큰 편이며, 실제로 조 추첨식 중계도 이 두 사람이 맡았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대항전이니만큼 국가대표 출신 해설위원의 필요성이 대두될 경우 tvN의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해설진에 새로이 합류한 박주호가 중계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구분 | tvN | tvN SPORTS |
| GENIE TV | 3번 | 77번 |
| 엘지유플러스 | 3번 | 116번 |
| B tv | 3번 | 978번 |
| KT스카이라이프 | 20번 | 220번 |
OTT 티빙(TVING)을 통해서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의 일부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생중계 이외 다양한 부가 콘텐츠는 tvN SPORT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아시안컵 대한민국 성적
그동안 '아시안컵 징크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전했습니다. 1956년 홍콩 대회와 1960년 한국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후 정상에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1992년 일본 대회까지는 아시안컵 위상이 그리 높지 않았다. 한국은 아시안컵에 힘을 빼는 경우도 있었다. 어쨌든 1, 2회 대회 우승 후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했습니다.
1996년 아랍에미리트 대회부터 정예멤버들이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1996년 대회 8강전에서 이란에 2-6 대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200년 레바논 대회에서는 3위, 2004년 중국 대회에서는 또다시 8강전에서 이란에 3-4로 지면서 짐을 쌌다. 2007년 동남아 4개국 대회와 2011년 카타르 대회에서도 연속 3위에 머물렀습니다.
2015년 호주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조별리그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결승 무대에 올랐다. 1988년 카타르 대회 이후 28년 만에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홈 팀 호주에 졌습니다. 손흥민의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전 승부를 벌였으나 1-2로 밀리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2019년 아랍에미리트 대회에서는 8강전에서 카타르를 만나 0-1로 패했습니다.
2024 아시안컵 경기장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경기장 | ||
| 루사일 | 알호르 | 알라이얀 |
| 루사일 스타디움[11] (88,966명)  |
알바이트 스타디움 (68,895명)  |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45,857명)  |
| 알라이얀 | ||
|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45,032명)  |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44,667명)  |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15,000명) |
| 도하 | 알와크라 | |
| 알투마마 스타디움 (44,400명)  |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10,000명) |
알자누브 스타디움 (44,325명)  |
2024 아시안컵 우승후보 활약
대표팀 대부분이 유럽파인 일본은 올해 들어 오히려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8일 콜롬비아전 1-2 패배 이후 6연승을 거뒀다. 엘살바도르전 6-0 승, 페루전 4-1 승, 독일전 4-1 승, 튀르키예 전 4-2 승, 캐나다전 4-1 승에 이어 지난 17일 튀니지전에서도 2-0으로 이겼습니다.
쿠보 타케후사와 이토 준야, 엔도 와타루, 이타쿠라 고, 타케히로 토미야스 등을 중심으로 한 빠른 축구는 아시안컵에서도 위력을 발휘해 한국의 우승 가도를 위협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이란과 호주 역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란은 올해 들어 A매치 무패 행진 중입니다. 3월 24일 러시아전에서 1-1로 비긴 뒤 8연승 중입니다. 케냐, 아프가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불가리아, 앙골라, 요르단, 카타르를 모두 격파했습니다. 사르다르 아즈문과 메흐디 타레미, 알리레자 자한바크쉬, 사만 고도스 등 유럽파들이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호주는 강팀과 스파링을 통해 맷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3월 A매치에서 에콰도르와 1승 1패를 거둔 호주는 카타르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만나 0-2로 졌고 북중미 강호 멕시코와 2-2로 비겼습니다. 이달 유럽 강호 잉글랜드에 0-1로 졌지만 뉴질랜드에 2-0으로 이겼습니다. 유럽 중하위권 팀 소속 선수들로 이뤄진 호주 대표팀은 2015년 후 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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